[서울][송파구 맛집] 석촌호수 인근 맛집 주은감자탕! (석촌고분역 인근)

메인사진

 

 

 

안녕하세요, 불타는 여우입니다~!

 

석촌호수 서호 사거리 쪽에 현지인 찐 맛집이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드려요~

이미 입소문이 많이 타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본 글은 일체의 대가가 없는 내 돈 내산 후기이며, 내용은 주관적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영업시간 : 07:00 ~ 24: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71

주차 : 매장 앞 약 4대가량 주차 가능

 

 

 

매장 전면 사진

 

지하철 역(석촌고분 역 1번 출구)이랑 100m 정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엄청 좋아요!

석촌호수 서호 사거리 쪽이랑도 150m가량이기에

석촌호수를 구경하시다가 식사하러 오셔도 되고, 반대로 식사하시고 석촌호수에서 소화시켜도 딱 좋답니다~

 

주은 감자탕의 전면 모습입니다.

매장 전면에 주차장이 있으며, 차는 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였어요.

매장은 1, 2층으로 되어있지만, 1층에서만 식사가 가능합니다.

(2층은 단체 예약석만 가능한 거 같아요.)

 

 

 

메뉴판

 

 

주은 감자탕이라는 식당 이름에 맞게 감자탕과 해장국이 메인이에요ㅎㅎ

정말 맛으로 자신이 있기에, 다양한 메뉴는 하지 않고 딱 대표 메뉴만 선보인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남자 세 명이서 왔기에, 감자탕 중 사이즈로 시켰습니다!

 

 

 

해장국 안내

 

 

점심 메뉴인 해장국의 경우, 주말은 판매를 안 하며, 평일 점심시간 때만 맛볼 수 있답니다.

(나중에 해장국 먹으러 평일 점심때 방문해야겠어요!)

 

 

 

안내판

 

 

주은 감자탕의 감자탕이 맛있는 이유!

먹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맛있어요~

다 위 같은 조리법과 국내산 100%의 좋은 재료로 만들어서 그런가 봐요 :)

 

 

 

기본 밑 반찬

 

 

테이블이 세팅되었습니다.

깍두기도 정말 맛있게 잘 익었으며,

같이 나온 양파도 달달하니 맛있어서 쌈장에 찍어먹었습니다.

 

 

 

감자탕

 

 

메인 요리인 감자탕도 빠르게 나왔어요!

고기는 이미 두 번이나 삶아서 나왔기에, 국물만 끓으면 바로 먹어도 되는 게 좋았어요ㅎㅎ

(감자탕집에서 제일 고통인 건, 감자탕이 끓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인 거 같아요...)

 

 

 

끓는 감자탕

 

 

센 불에 올리니, 얼마 지나지 않아 팔팔 끓는 감자탕이 완성되었어요!

위로 봐도 양이 많아 보이지만, 저 아래 가라앉아 있는 고기들이 더 많다는 점~

시래기와 감자의 양도 많아서 감자탕 중 사이즈인데도, 성인 남자 세 명이서 정말 배 터지게 먹었어요ㅠㅠ

 

위에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먹을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그냥 공깃밥 3개 시킨 다음, 국물에 투하해서 죽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깊은 맛이 있어서 정말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고기 양도 많아서 누가 한 덩어리 더 먹었다고 싸울 일 전혀 없어요!

 

날씨가 이제 쌀쌀해지기 시작했는데, 얼큰하고 뜨끈한 감자탕 국물에 식사 어떠신가요?

술도 쭉쭉 잘 들어갈 거 같아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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