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림 맛집] 홍콩느낌 물씬나는 중식집 '만성찬팅'

안녕하세요! 불타는 티벳여우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신림역 사거리에 위치한 만성찬팅 입니다~
음식점 내 매장 분위기와 빠지지 않는 맛 때문에 저도 2번째 방문한 곳이기도 하죠.



본 글은 일체의 대가가 없는 내 돈 내산 후기이며, 내용은 주관적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영업시간 : 12:00 ~ 23:30 (라스트오더 22:30)
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로 322-4 외 1필지
주차 : 주차가 불가하여 서원동 제1공영주차장 또는 신원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신림역 2번 출구로 나와서 100m 정도 걸어서 좌측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큰 간판과 함께 입구가 보인답니다.

매장입구

범상치 않은 매장 입구가 보이시죠??
입구 너머로 보이는 매장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가 이국풍이 물씬 나죠ㅎㅎ

매장내부

내부 들어오시면 마치 중국에 온 듯한 간판들과 조명, 벽지들이 반겨줍니다 :)
저녁시간 때 와서인지 만석 직전이더군요.
직원분께 빈자리를 안내받아서 간신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매장내부

다시 봐도 내부를 정말 중국이나 홍콩에 온 것처럼 너무 인테리어를 잘했더군요ㅎㅎ
그래서인지 후에 식사를 할 때에도 이런 분위기 덕분에 더 맛있게 식사를 한 거 같습니다.

메뉴판

위 메뉴판은 참고용 메뉴판입니다.
매장 들어오시면서 보실 수 있죠!
가격은 최근 물가 때문에 조금씩 올라서 위 메뉴판과 다르니 참고 바랍니다.
첫 방문 했을 때는 테이블마다 조그마한 메뉴판들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테이블마다 주문용 태블릿 PC가 설치되어있더군요.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주문하기도 힘들었지만, 이제 태블릿 PC 덕분에 테이블에서 편히 주문이 가능해졌어요!

주문한 음식

저희는 양꼬치 2인분, 꿔바로우와 짬뽕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양꼬치(10 꼬치 1인분 13,000원)
양꼬치와 꿔바로우가 먼저 나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짬뽕도 도착했습니다~
양꼬치는 주방에서 완전히 익혀서 나오기에, 테이블에서 땀 뻘뻘 흘리며 구울 필요가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요ㅎㅎ
같이 나온 쯔란이랑 마라 소스와 같이 먹었는데, 칭다오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어요!

꿔바로우

꿔바로우(11,000원)
신기하게도 꿔바로우는 파채가 올려져서 같이 나왔어요!
근데 이게 또 잘 어울려서 계속 파랑 같이 먹게 되더군요ㅎㅎ

짬뽕

짬뽕(6,000원)
저희는 국물이 필요해서 정말 기본 짬뽕을 시켰어요.
근데! 짬뽕이 너무 맛있더라고요ㅎㅎ
불맛이 확 나면서 면도 쫄깃하고, 국물이 너무 시원했어요~
해물도 정말 많이 들어가서 면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정말 이 가격에 이런 맛이라니 너무 혜자스러웠어요ㅠㅠ

저희는 짬뽕을 좋아해서 시켰지만, 다른 분들은 우육탕면이나 옥수수 온면도 많이 시켜서 드시더라고요ㅎㅎ
(가격은 똑같아서 취향대로 시켜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께서는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메뉴가 정말 다양한 데다 저렴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맛도 훌륭해서 실패할 염려도 적죠.

오늘 저녁에 어떤 걸 드실지 아직 못 고르셨다면,
만성 찬팅에서 양꼬치에 칭다오 한 잔 어떠실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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